내맘대로 맛집리뷰

가고싶지않지만 그맛은 인정~

허당의매력 2021. 4. 1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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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빨간국물의 샤브를 좋아한다.
이동네에는 유일하게 이곳 한곳에서만 판매를 한다
점심특선일땐 저렴하게 먹을수있지만
점심땐 이동네 있지않아서~~~~

다좋은데 야채추가시 5,000 원의 추가 비용을 받는다

식당안은 굉장히 넓다!!

칼국수 2인분 고기 2인분에 소주하나만 주문했다
예전엔 생면이 아니였는데 안 온사이에 생면으로 바뀌어 있었다
이집은 맛은 있는데 그렇게 친절하지않다
짜증나고 화나면 안오면되는데 ...쩝;;
......아주오래전 신랑과이집에와서 막걸리를 주문한적이 있었다
냉장고에 막걸리가 있었는데 다른테이블에서 먹는다해서 사다 둔거라 줄수없다고 하셨다
그래서 소주달라해서 소주를 마셨다
옆테이블이 막걸리 안마시고 가나보다
아주머니가 득달같이 오신다
막걸리달라했지??
미친거지.
먹는다는사람가버렸고
그래 저것들 먹는다했지 반품안되니깐 저것들한테라도 팔자?라는 생각이였을라나
엄청맛집인데~~~~친절하지는 않아 야채추가비용받아~그래서 신랑이 고기더시켜해도 절~대 추가 주문은 하지않아요
나름소심한 복수^^
음~~~이번에 갔을땐 동치미 국물도 안줬다
면만 바뀐게 아니라 동치미국물도 뺀나??
아니면 서빙하는사람이 잊어버렸나?

이곳은 내가 사랑하는 방이샤브샤브다
등촌이랑 똑같이 나온다
이집은 야채추가를 몇번을해도 추가비용은 안받는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사장님도 직접서빙하신다
주위에 직장인이 많아서 11시 30분전에 도착하지않으면 대기는 기본이다
주차장은 따로없어서 길에 세워야하는데 점심때는 딱지를 끊지않는다!!
음~~~~~가끔한달에한번씩
신랑이 회사 쉬는 날엔 같이 가곤했었는데
에휴~~~이곳을 못가니 어쩔수있나...아쉬운데로 등촌이라도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