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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예쁜 펜션 피에르몽에서 눈호강~입호강~^^

명절인데....이번 명절은 명절같지도 않네!! 캬~~~~~~사진이 진짜예술이다 이참에 사진작가로 나가도될것같은데.......^^ 차도 바로옆에 자리잡고 있어서 제대로 사직을 찍지못했다 차들이 많이 다니지는 않았지만 나름~~소심한성격이라 차도에까지 내려가서 찍지않았다~~~나는 소중하니깐 펜션이 두개동으로 나뉘어있다 단체방은 수영장옆에 자리하고있다 단체방안에는 노래방기기도 있다고하는데 그안까지는 보지못했다^^ 주차장도 넓어서 좋다 우리는 차가 보이는 건물 2증방으로 예약했다 1층은 작고 2층은 복층이다 뭐~~~그렇다고 2층이 럭셔리하거나 그러진않는다 2층엔 침대하나덩그러니있을뿐 전기난로와 전기장판 2층은 따로 보일러가 설치되어있지않아서 그런것같다 나는 2층에서 잠을 잤는데 전기장판을 깔지않았는데도 춥지않았다..

굴전이냐? 부추전이냐?

이번에도 어김없이 시댁에서 굴4 키로를 보내주셨다 2키로는 각각친정오빠네와 엄마네들이고 나머지 2키로를 먹어치웠다 한꺼번에 다먹지는 못해서 나눠먹고 먹다먹다나머지는 굴무침 만들었는데....굴무침은 해본적없고 대충시엄마께 얘기만듣고 그대로 한다고했는데 소금과 액젓의 비율을 잘못했는가..좀많이 짜다 밥이랑먹으라해야지!! 캬캬캬 그래야 간맛다고 우기지~~~ 시아빠이야기론 이젠 힘들어서 더는 못하겠다고하셨다 아무래도 올해가 시댁에서 보내주는 마지막 굴인듯싶다 굴밭도 니밭,내밭이 있다는건 시집와서 첨알았다 굴세척은 굵은소금으로한다 이 굵은소금도 겁나 오래된거다 무진장~~~~~오래오래 친정에서 주신거다 일단 굵은소금으로 굴에 붙은 이물질을 제거한다고했는데 쭈꾸미를 밀가루에 빠닥빠닥문지른게 갑자기 툭!!하고생각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