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블러그를 보고 방문해서 첫거래를 시작했다.
단추는 첨이라하고 다른것을 납품했는데 단추까지 달라고해서 하게되었다고 하시길래 기존 거래처가 아니면 주지않는 단추북도 드렸고 로고 레이제 2가지 싸이지 칼라별로 몇번의 수정도 무상으로 진행해주었다.1년이 지나고도 한참지난 어느날 또다시 전화가 왔다.
18미리 유레아단추를 이야기하신다
정중하게
나는 중간거래처이기때문에 나하고 하면 단가가 올라가니
유레아북을 준집과 바로 거래를 하라고 이야기해줬다.
수량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가격을 싸게 하기위해서는 그리하는것이 그 사람에게 유리하기때문이다.
수량은 2~3천개 되는데 마진을 조금만 보고 해달라고 해서 그러라하고 로고작업을 해줬다.
세상에는 이유없는 공짜가 없듯이
샘플로고도 비용이 지출된다.
첨엔 나이 좀 있으신분이 참!!열심히구나 라는 생각에 무상으로 해줬는데 이번에도 무상으로 달란다.
그래
이거 얼마한다고!!!하는 맘에 무상으로 샘플작업해드렸는데
몇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감감무소식이다.
샘플필요하다해서 일하는 와중에 구해와 전달해드린적도 있건만
ㅉㅉㅉ
유레아하는 집이 몇집없어서 단추만 보면 어느집인지 알수있는데
그집에서는 절대 무상으로 로고작업을 해주지않는다.
그쪽에서는 안해준다하니 만만한게 홍어라고
여자인 내가 상대하고 니기치기 좋은 먹이감이였나보다.
물론 연락처를 알고있다.
어떻게된것이냐?물어본다고 사실대로 이야기해줄까?
담 부터상대안하면 되는거지...
문제는 이런 사람때문에 다른 선량한 사람이 피해볼수도 있을것이다
한놈한테 당해서 문의하러 오는 사람들마다 다
그런 놈으로 내가 취급할것같다.
얼마전에도 이것저것 물어보러 사무실로 찾아온 젊은 디자이너는 이제는 오픈했을라나??궁금하네
뭐 얼마나 물어본다고 음료수까지 한박스사서들고오는건지
담에는 사오지말라고했다
아는 것에 대해서는 최대한 알려줄테니 그냥찾아오라고했다
물론 저녁시간에
이런 젊은친구들도 있는데
나이드신분이 하는 짓거리가 개코꾸멍같다!!
아는 동생이 언니는 맑아하는데
이런 저런 양아치를 상대하다가 순수한 뇌가 더러워질것같다.
부장님!!!
저 시장밥만 30 년 넘었거든요
세상부러울것 없이 욕잘해요
대중적인 욕말고 인간장기를 이용한 욕을 엄청좋아해요
뇌가 깨끗해서 아는게 많아요
그래서 먹고싶은것도 많지만요
로고레이져 3,000 원에 영혼까지는 팔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