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과함께먹기엔 양이 부족하고 버리기엔 애매한 먹다남은 김치찌개!!! 그런남은 김치찌개를 활용해서 김치칼국수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올케가 완도에서 온거라고 준 다시마를 찬물에 한시간가량 담가둔것같다 다들~~~주말이라 늘어지게 자고들있어서 서두를 필요가 없어서 그냥아무생각없이 물에 담가둔게 한시간 정도된것같다 팔팔끓을때랑 찬물에 그냥불리는거랑 맛의차이는 없다라는 백쌤의 말을 무조건믿기때문에~~~~캬캬캬 불린 다시다 물을 먹다남은김치찌개에 넣고 김치의양도 부족한듯싶어서 비비고김치를 조금더 꺼내서잘개 자른후 냄비에 담았다 물도넣고 김치도 넣고보니 국물색이 흐연~~~~락스에 빠지다만색이라 고추가루를 한스푼더 넣어주고 끓이기 시작했다 후추도 탁탁탁!!!넣어주고 싱거울것같아서 국간장도 한스푼 넣었는데.....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