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만에 소설을 읽었다.
간만에 읽은 소설책이라 후딱 읽기에도 좋았는데
거기다 재미까지있으니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빠져읽었다
14일날 책을 받았지만 다른책을 읽고있어서 손을 못되고있었는데 읽기시작하니 금방~~~휘리릭 넘어갔다
(네이버 검색에서 캡쳐)
작가 정명섭소개
서울에서 태어나 대기업 샐러리맨과 바리스타를 거쳐 현재 전업작가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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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2
개성공단은 북한땅에있고 대한민국자본으로 세워졌다
하지만 이곳에서 유통되는 돈은 원화나 북한돈이 아닌 미국달러였다
p73
남조선 사람들은 북한을 잘모릅니다 거기선 선물을주고 칭찬을해주면 친구가 되지만 북한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않습니다
북한이 남조선에 손을 내미는것은 달러가 필요해서 그럴때 뿐이지요
주인공강민규ㅡ전직헌병수사관
현직 뉴욕탐정사무소를 운영
10년만에 만남 외삼촌 원종대
북한개성공단에서 속옷공장운영
물건이 없어진다 법인을 찾아달라는 의뢰를받고 북한개성공단 제3도시로 간다
사건은 그곳에서 일어난다
절대 사고가 나서는 안되는곳!!
그곳 개성공단에서 한국인이 살해당한다
살해사건의 용의자가된 강민규!!
강제추방을 당할위기에봉착
내가 범인이 아니다~~~~~~~사흘간의 시간을 약속받고
범인찾기에 나서는 강민규
블랙박스도 씨씨티비도 없는 그곳에서 강민규는 어떻게 범인을찾고 자신의 무죄 를 입증할것인가??
모두가 한통속인곳에서 그리고 모두가 입을 맞춘그곳개성공단에서의 강민규의활략!!!
p109
"이제 어떻게 할건가,셜록홈즈?"
"모든 가능성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그나마 남는 가설이 진일것이다."
p205
처음 예상했던것보다 더 조직적이고 거대한 규모로 일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p216
"아울러 자네의 대한 기소도 취소됐어.하지만 북남관계와 개성공단의 특수서을 고려해서 추방명령은 유효해."
대한민국이었다면 CCTV나 블랙박스의 도움으로 어렵지않게 범인을 찾아냈겠지만,개성공단에서는 오직 관계자들의 이야기만으로 범인을 찾아내야만 했다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감추려는자와
그걸 파헤치는 강민규와의 두뇌싸움!!
뭐~~~~드라마나 영화들도 대부분 주인공이 승리를하듯 이책역시도 주인공이승리?살인자가 아니라는 결론은 같다
그과정을 파헤지는 속에서일어나는 생각지도못했던 반전에반전!!
그마지막을 알고싶어 출근해야하는데도 불구하고 마지막장까지 책을 손에서 놓지못하게하는 마력을가진 제3도시!!
제대로빠지게 만든 재미있는 추리소설책이였다
업체로부터 책을제공받아 직접읽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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