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점심은 아들이 만들어준 라면^^ 중3아들이 월요일개학하면 7일 8일 이틀간 2학기중간고사라 학원에 가야한다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하고 아침밥으로는 게장이랑스크래블을 만들어서 먹었다고 한다. 음....계란을 휘져어놓고선 그걸 스크램블이라하는것같다 담에는 나도 만들어달라고해야지~~~하하 아들보고 라면끓여서 점심먹자고했다 아빠가 만드는건 맛데가리없으니 너가 만들라고 ㅎ~~~~역시 내집에서는 내가 갑이야!!!인정 아들이 만들고 옆에서 열심히 사진찍고~~~~아뵤 나는 특별히 라면을 좋아라하지않는다 그래서 만두도 넣고 만들라했다 마트에서 3만원이상구매하면 라면하나씩을 그냥줘서 오뚜기진라면으로 준비 맵지않을것같아서 명절때 시댁에서 얻어온 청량고추가루와 대파는 내가 준비해줬다 대파를 빼자는 아들놈에게 그냥넣으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