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당의 책리뷰

책]]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장원청지음 김혜림 옮김 미디어숲

허당의매력 2021. 1. 2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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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분이 쓰신책이다
중국이 어느정도 우리와 많이 흡사한 부분이 있어서 다른 외국인작가분이 쓴것보다는 조금더 가깝게 어쩌면 친근한게 접근할수있는것같다

네이버캡쳐

닥터프로스트中

닥터프로스트中

드라마 닥터프로스트 대화내용이다
검은머리 :심리학 공부하면 한번에 딱보면 쫙~보여요?
점쟁들처럼
흰머리극중주인공
천재심리학박사로 나온다
:심리학은 독심술이 아냐!
뇌과학이지.
인간에 행동과 감정은 뇌에서 시작되는거니깐
사물을 보는건 눈이아냐
눈은 그저 뇌의 도구일뿐이지

나도 심리학을 읽고나면 사람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될수있을꺼라 생각했다
저사람이 왜?저런말과 행동을하는지 이해하는데
ㅎㅎ
그건 전문적으로 공부를한사람들한테만 해당되는것같다
그냥 수박겉핥기식으로 알아서는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딱보면서 성격이 어떻고 저떻고라고 할수는 없을듯
이책
심리학을 만나행복해졌다를 읽으면서 내가 하는행동과 말이 이책의 내용과 똑같아서 읽으면서 조금많이 놀래긴했다
책의 전반적으로 다 그런건 아니다
그런부분이 있다라는것이다
목차를보면 거울속의 나와진짜나ㅡ미러링효과
나는 뛰어난거고,너는 운이좋았을뿐이야-이기적 편향과 같은 머피의법칙,브루잉효과.바넘효과
등과같은 행동하나에 따라붙는 심리적효과이름이 많음에 놀랐다
참~~~~심리적효과를 가져다붙이는 이름도 많다


책의목차
효과의정의

우리의 행동뒤에는 언제나 재미있으면서도 괴상한 심리학적효과가 숨어있다!

이책은 내가 다른사람을 이해하는것보다
내가 나를이해하는데 조금더 도움이되는것같다

심리학에서 보면 사람은 본래 이성적이지않고,수많은 감정요인이 사람의 인지결과에 영향을 미친다고한다
결국 우리가 보는세상은 자기자신의 내면에 있는 심리가 투영된것이다
본문중

미러링효과는 우리가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보는것처럼 '나' 에대한 자아인식또한 다른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서 온다
자아와 관련한 정보를 만들어낼 때 일종의 잠재적편견이 나올수 있다
우리는 자신의 실패는 쉽게 벗어던지면서 성공의 찬사는 달게 받아들인다
한마디로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사고한다
ㅡㅡㅡ본문중

이야기하나하나에 재미난 예시가 같이 있다

예)어느대학교에서 학생들을 A,B그룹으로 나누어 한쪽은 죄수역할을 다른한곳은 간수역할을 하는 하는 놀이형태
첨엔 삐죽삐죽하다가 어느순간에는 그역에 심취해서 하는 행동
개에게 벨을 누루면 먹이를주고 그러지않으면 안주고
하는 그런것들을 어디서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알고있던 내용들이 다수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이해하기가 무척쉬웠다.
물론 전혀 이해할수없는부분도 있었지만 그런부분을 읽을때는 알지못하는 이야기라 역시나 어렵거나 지루한부분도 없지않아있었지만
아는내용을 심리효과를 적용해서 읽는부분은 급공감이 가서 좋았다

눈물을 통해 유독물질을 몸에서 배출해야 몸과마음 모두 가볍고 맑은 기분을 되찾을수있다
만약 실제로 어떻게 감정을 표출해야하는지 모르겠다면 한바탕 크게 울어보는것도 좋다
ㅡㅡ본문중

김창옥교수님의 강의를 들은적이 있는데 그때도 이분이 눈물과 관련된이야기를 했었는데
남이보기그렇다면 장례식장에 가서라도 울라고 했었는데
오래된 기억을 꺼내 글로적으라니 뒤죽박죽엉킨다
가슴이 답답할때 한번 크게 울어보는것도 좋은것같다
요즘은 나이를 먹어서인지 드라마를보면서 주인공이울면 나도따라 울게되던데 이렇게 눈물흘리는것도 도움이 되지않을까?살포시 생각해본다

글이 많아서 내가찍은 사진으로 눈호강

우리가 망설이며 우유부단하게 결정하지 못할때 종종우리는 자신을 이성적이고 신중한 결정자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또한 걱정이 많고 소극적인 모습을 세세하고 이성적인 유비무환 자세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그러나 우유부단한사람은 언제나 선택사이에서 배해하며 결정을 내리지못한다

일상생활에서 우리에게 실제로 위안제를 처방하는 의사는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꾾임없이 희망과 기대가 가득찬 말로 우리의 잠재의식과 이야기해야한다
동시에 우리의 기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일은 되도록생각하지않으려 노력하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심리상태를 유지하면 우리는 더즐겁고 성공적인 삶을 살수 있을것이다
ㅡㅡㅡ본문중

나는 이부분을 읽으면서 먼저간 친구가 생각났다
밝고예쁜걸 좋아하는 친구였는데
맘한켠으로 떠날 준비를 늘하고 있던 친구
그러지말라고 이야기했었는데 그건 그러지말라고 그러지않는건 아닌것같다

만약 인생을 둘로 나눌수 있다면 전반부인생은 망설이지말고 후반부인생은 후회하지말아라
ㅡㅡㅡ본문중


모든 나쁜일은 우리가 그것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만 진짜나쁜일이된다

두마리새가 하늘을 날다가 한마리가 날개를다쳤다
나머지한마리가 조심성없는 다친새를 안타까워했고 불행하다고생각했다
그러나 그새는 멀지않은곳에서 한사냥꾼이 쏜총에 맞아서 처참하게 죽었고
날개다친새는 상처를 돌본후 계속날아다녔다

이야기에서 말하고싶은 바는 행복은 흔히 그렇듯이 항상'불행한 외투'를 걸치고 우리의 삶에 걸어들어온다는것이다
우리가 행복을 얻을수 있는지 없는지는 우리가 불행속에서 행복의 그림자를 볼수 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ㅡㅡㅡ본문중
배버의 법칙ㅡ행복의절감
얻은것이 많을수록 느끼는 행복은 작아진다는 것이다
같은빵이라도 굶주리는 가난한사람과 종일 배불리먹는 부자에게 주는 행복감은 철저히다르다
본문중


행복해서 웃는게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라는말이 있다
행복은 실체가 있는것이 아니라 맘속 느낌이다
작은것에도 만족할줄알며 감사하는 맘으로
하루하루를 잘살아야겠다
행운을 찾기위해 행복을 짓밟는 어리석은 사람은 되지말아야겠다





이책은 그래플서평단에서 책을제공받아 직접읽고 쓴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