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당의매력

겁나게 매울것 같은데 그리 맵지않다 아니 사실은 맵다 벌칙수준까지는 아니고... 물끼를 뺀두부를 적당한크기로 자른후 밑간으로 소금살짝 그후 기름두룬펜에 부치면된다 이놈의 두부가 생각보다 오래 부쳐야한다. 그시간동안 나는 마늘 가늘게 채썰고 매운고추 다지고 양파랑 파도 썰어서 준비 마늘을 많이 넣었다. 한국인은 마늘의 힘!! 아냐~~~사람될라고 마늘 많이 넣은거야. ㅋㅋ 고추가루 ,설탕,후추,매실액,간장,물,을 넣고 섞은후 펜위로 투하!! 물이 날아갈때까지 불위에 있으면 맛있게 두부조림이 완성된다 내가 양념장을 많이 만들기는 했는데 두부는 다건져먹고 남은 양념장은 담날 밥 비벼먹으면 끝!! 버릴것이 하나도 없는 두부조림^^

진짜 ₩2,900 원 짜장면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놀랍다^^ 그렇다고 질이 떨어지는건 결코아니다. 어~~엄~~청나게 맛이 끝내주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다른집이랑 비교했을때 뒤지지는 않는다고 확신한다 식당에서는 ₩2,900 원이지만 배달할땐 가격이 올라간다 ₩5,900 원 맞나? 앉은자리에서 주문및결재까지 한방에 끝낸다. 가격도 싸고 맛도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엄청많다. 그래도 회전이 빠른것같다 시댁출발전 들린식당 집이랑도 가까워서 자주?가끔?은 들릴것같다

그것은 내가 생각하고 싶은것이자 믿고 싶은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것을 더이상 믿지않게 될까봐 두렵다. 그것을 그토록 굳게 믿는다는것이 이제는 믿지않는다는 증거가 아닌지 의심스럼다 ㅡ임마뉘엘 카레르 우리가 다가갈수없는 진실은 마지막 날까지도 고통스러울테니까 ㅡ본문중 그동안 읽어와봤던 그런 일반적인 추리소설과는 결이 다른것 같다. 사건을 전문적으로 쫓는 형사그런 비슷한 인물이 등장하지도 않는다. 가족들을 버리고 떠난 사랑하는 둘째딸을 위해서? 아버지가 혼자 조용히 사건을 되짚어 보면서 범인색출하는 이야기 각 등장인물의 시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읽다보면 대충 죽은딸이 사귄 미스터리남자가 누구인줄 짐작은 간다 짧은시간동안 읽기참 편안한 책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