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논현동맛집]]참숯으로 궈먹는 갈비살 그맛에 반하고 그양에 또한번감탄하다!!^^논현동소플러스갈비살전문점

언제 첨 갔었나?
하고 네이버 블러그를 찾아보니 20년도 1월달에 첫방문을했다
올케언니생일날 친정엄마가 언니생일밥은 이집에서 사주셨다
당신들께서 이곳에서 모임을 자주가지면서 맛있다보니 자식들과손주들한테까지 먹여주고싶으셨나보다.
첨엔 엄청투덜~투덜거렸다
체인점이 다~~~똑같을테고
서구에서 논현까지 나가는길이 장난아닌지라..그까지것 고기먹자고 거 까지가야하나.....짜증도많이냈다
오늘 조카녀석이 이토타워교보문고에 책사러가야하는데 같이가자면서 집으로찾아왔다
전철 두번갈아타면 갈수있는곳인데
음.....솔직히 내생각에는 전철타기는 귀찮고 택시타기에는 현재백수라 돈이없어서 나에게로 온듯하다
대체로 나는 거절을 안하고 들어줄수있는한도내에서는 몽땅들어주는편이라.......
뭐~~~조카뿐아니라 내아이에게도 그러하지만

청소년상담공부를해보고싶다해서 일단 뭔가를 해보고싶은걸 찾은건 축하한다고 해줬다
신뢰는잃어버리기는 쉬워도 얻기는 힘드니
너도 너가놓친 너에대한가족들에신뢰회복을위해서 노력해보라고충고와 잔소리와응원을 동시에 쏟아붓고 출발했다
원하는 책도사고 볼펜도사고
용도도 손에쥐어주고그러고나니 어느던 저녁시간이 다가왔다
검색해보니 17 분정도 걸려서 이왕먹을고기는 논현동으로 가자고했다
우리동네주먹고기는 주일에는쉽니다!!!해서

매번 갈때마다 할인가격이 붙어있는걸보니 그냥 할인해서 파는것같다.
이곳논현동 소플러스는 주차장이 유난히 넓다!!
그래서 그것또한 맘에 쏙~~~든다
(한장은 20년도때찍은주차장.한장은 오늘 갔을때 )

식사를 마치고나서도 좋고
사람들이 많으면 대기하기도 좋게 이렇게 의자도 준비가 되어있고
흡연석은 조금 떨어진곳에 따로 되어있긴한데
음...별그닥
무슨날이 아니여서인지 사람들이 오늘은 많지 않았다
어버이날이나 어린이날 그런날때 진짜 재수옴팡지면
장난아니게 미여터지던데
조카가 지엄마 보고싶다해서 수목장다녀오는길에 들렸는데
어버이전날와~~~~~점심시간 도 아니였는데도 사람들 많았는데....

이곳도 찬은 그닥 별볼일이 없다
참숯이라는거외엔
근데 죄~~~풀데기인데도 하나하나가 너무 맛이있다
오늘은 손님이 없어서 인지 떨어진 샐러드를 보시더니 더 가져다주냐고 묻고는 더 가져다 주시기까지하셨다
사람많을땐 정신없어서인지 몇번을 벨을 눌러야하건만....
김치,된장 ,양파,고추,마늘,상추같은 자질구레한것들은 셀프로 셀프바를 이용하면된다

난~~~원래 고기를 쌈싸서 먹지않아서 네이버블러그에올렸던걸 가져왔다

불판에서 익기기 무섭게 쏙~쏙~~~ 내입속으로 쭉!!쭉!!빨려들어가는 고기들
된장에콕
양파에콕
열무김치에콕
음....다른김치가 있었는데 사진이 없네... 새콤달콤하던데
열무김치랑과먹다가 질린다싶을때쯤 새콤이와같이 먹어주면
다시 입속이리셋된것처럼 다시 먹방을 연출
ㅎㅎㅎ
셋이서
800g과 추가로 400g을 먹었다

양념안된 생갈비라
더~~더좋은듯^^
고기더 먹을꺼냐고 물으니 되었다고
냉면 먹겠다고해서
오이빼고 물냉하나에 된장찌개하나추가
와~~~~~~잘들먹네!!
잘먹으니깐 이뿌구만^^

다른때같으면 누룽지를 먹었을 신랑이 오늘아침에 라면
점심에 햄버거
쌀구경을 안시켜줬더니 쌀이 보고싶어나보다
밥..달라고말은 못하고
못한게 아니라 내가 피곤에 쩔어 개뻗어누워있듯이있으니 배려해준거겠지~~~~~~~^^
암튼
알콜로 목에띤때 벳겨주고
고기로 배에기름기 끼워줬으니 이번주도 열심히 달려봅시다!!!
재윤군
니나이때에 차가지고 있는애들 부러워할필요없어~~~다
능력껏형편껏 사는거야
위만 쳐다보면 한도끝도없어
그렇다고 고개푹숙이고 살필요없고
니나이가 23살이냐?4살이냐??
암튼 그나이에 아파트가지고 있는애들은 또 몇명있겠니??
집없이 차가지고 다니는애들많아
아무리폼생폼사라지만
아직너 백수다
직장부터잡고나서 그리고 차얘기하자
자꾸 다른이와비교해서 배아플것같으면
너가 스스로 당당해질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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