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한끼식사

주안맛집))식객~~^^

허당의매력 2020. 11. 8. 18:36
728x90

넓은주차장맘에드네~~이름값을 하는구나 차들이 많네!!

찬바람불때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면 찾아와서 먹을만도하겠어~~
인천석바위시장근처에 자리잡은 식당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갈비탕이 맛있다라는 이야기는 종종들어왔다
이번 가족모임은 식객으로 가자고 첫조카가 이야기해서 이곳으로 정했다
항상 논현동고기집으로 갔었는데...

식당안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이렇게 눈호강을 할수있게 여러장식물과 물고기들도있다
내가 찍었지만 잘나온 호랑이사진!!
핸펀 배경화면으로 사용하까??

식당내부도 생각보다 크다
한가지단점이 화장실이 2층에 있다는거
다리아픈 우리부모님은 화장실 한번 다녀오는것도 일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짧은계단을 넘어 긴계단도 있지만 화장실이 급한관계로 생략
2층도 1층만큼 넓고좋네
단체모임하기에도 좋겠다
뭐~~~코로나로 많이들 모이지는 않겠지만....코로나전에는 문전성시를 이뤘겠구나!!

언제까지 할인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할인을해서 조금싼가격에 음식들을 맛볼수있다

샐러드같이 나온 저놈이 맛이좋다
톡소는 겨자맛이 일품인데
해파리 초무침인줄 알았는데 하얀목이버섯이란다
하얀목이버섯~~~난 첨들어봤다
하얀목이버섯이 비싸다니깐
더맛있게 느껴진걸까?알수없지만
딱!!!한번만 나온다
저것도 요리라고 리필은 안된다고~~~~서빙하시는분이 이야기해줬다
아마.....음식 주문전에 팁을 손에 쥐어줬다면 가져다줬을라나???그건모르겠다

하얀목이버섯초무침!!사진~~~한번더
생생하게((음...세심한나^^칭찬해))

아귀찜도 나온다
음....그냥먹을만한정도
딱히아귀찜을 좋아하지않고 잘 먹지않아서 이놈이 맛이있는건지 없는건지도 모르겠다
늘~~~은아니지만 어쩌다 먹어봤던 그맛이다

버섯탕슈육과 가지 튀김 ??뭐라불러야하니??
너의 정체는 뭐니??
모르지만
버섯탕슈육은 소스가 맛있어서인지 튀긴음식은 신발까지도 맛있어서 인지모르지만
나는 맛있었다

이건 두말하면 잔소리고세말하면 입아프고
연어 안에 들어가 있는것의정체는 알수없지만
호로록!!내입으로 직행!!
ㅎㅎㅎ
이외에도 전과 몇가지 더나오지만
풀데기사진은 그만~~^^
간장에 버무린 상추?랑 유자소스뿌린 샐러드외엔
리필되는게 없다
설명하기를 요리는 리필안된다고 다시한번강조!!별표쫙!!

돌솥은 아니지만 가마솥?냄비
암튼 밥퍼내고 붙어있는 누룽지에 물을 넣으면 구수한 슝늉도 맛볼수있다
건강을 생각한건지
좀~~~나좀있는집 밥이야를 부르는건지..콩이 들어가 있긴하다
(음~~~광장시장에서도 7천원밥상에 천원추가하면 돌솥밥먹을수있는데...콩몇알도 있는집 자식처럼들어가 있고...)--
일반식당도 아니고 가격대가 나가는 식당같은데..은행이라던지 밤 반쪽이라도 넣어주지...그럼있는집자식보다는 도련님쪽에 더가깝지않았을까??ㅎ~~~

 검색해서 찾아본 사진속에는 밤과대추가 들어가있는것들도 있던데....음식주문하는 가격대에 따라서 밥도 차별하는건지는 알수없다!!

우리는 불고기정식을 주문했다
2만 5천짜리인데 할인해서 2만원
떡갈비도 2인분추가주문했는데 음~~~~떡갈비 사진은 나도 없는데 조카도 사진안찍었다고한다
떡갈비는 두께가 비비고 언양불고기넙적한거 두개정도 붙여둔것같은데 맛은 비비고보다 못하다
가격대가 불고기보다 비싼걸루다가 기억하는데
그가격만큼 하지는 않는다
점심시간때를 지나서 찾아갔고
식당안에도 식사를 하고있는사람들몇명만있어서 바쁠것같지않은데
바~~~싹 궈주는게 아니라
익혀놓고 기름만 처발처발한건지...한조각 먹었는데 느끼하고 맛이 진짜없었다!!!

소불고기는 완전 내취향~~~^^
예전에는 청계천 4 가 4거리에 한우정?이름이맞나??불고기집이 있어서 직원이랑 자주찾아가서 밥을 먹었는데
식당을 팔고 이사를 간후로 설 직장근처에서는 내입에 맞는 불고기집을 아직 찾지는 못 했다
암튼 식객불고기는 맛이있어서~~~너무좋았다
고기가 질기지도않고 양념도 잘베여있어서
덕분에 나는 맛있게 먹었지만 오빠는 맘에 안드는가보다
담에는 논현동고기집으로 가자고
뭐~~~무얼먹든 가족들과 함께하는 식사는 맛이있지
앞으로 몇번이나 더모일수 있을지알수없지만
인천맛집으로 소문난 식객!!
예전에도 그랬을까??
3만5천짜리이상 고기식사하시는분들만 예약을 받습니다!!
허걱!!!
가족인원수가 많아서 예약전화를 했더만
예약은 안받는다고
대~~박!!식당이야
코로나로 다른가게들 힘들지모르지만 우리식당은 아직먹고살만하다는거지??
테이블에 앉아서 주문하기까지 다섯번은 넘게 벨을 눌러도 반응없던직원들!!
첫전화에서부터 기분이 상했지만
그래도라는 일말의 희망마저 산산히조각낸 직원들
어찌나 퉁명스럽고 짜증스럽게 손님을대하는지
아주많이 맛있었고
우리가 안가도 손님들 넘쳐나서 부를 축적하고 계시겠지만
이왕 장사하시는거고 장사도 일종의 서비스인데
그러시는거 아닙니다
맛이있는 집이었지만
또다시 이집으로 가고싶은 맘은 없다
뭐~~~~식구들이 가자고하면 갈지도...모르겠지만
내발로는 찾아가지않을듯
세상에는 불고기말고도 맛있는게 차고도 넘치거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