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당의매력

몇개월전에 친구가 이사를해서 한번 찾아갔었다 그친구랑 이곳에서 식사를했었는데 그매콤함이 좋아서 밴드에서 노래를 부른적이있다 그러다 다른친구하나가 회사를 퇴사했다길래 그친구한테 이곳에서 밥사달라고 졸랐다~~~ 퇴사기념으로...사준다했었는데 대유행 코로나이노무시키때문에 몇개월을 못봤다가 조금잠잠?해져서 뭉쳤다 위치는 연수구3차서해그랑블 그근처인데...나혼자서는 찾아가지못함!!! 친구집에 차를 주차하고 셋이서 마스크쓰고 한참을 걸어내려왔다 한~~~10분에서 15분정도를 걸었던것 같다 LG편의점 2층에 위치해있다 가게 들어가는 입구에 알아서 쓰고 손소독하라고 이렇게 준비해있다 첨 이곳을 방문했을때만해도 이런거 없었는데.....쩝;; 종류가 참많다!! 이많은 것들중에서 우리는 사천탕슉과 짬뽕그리고 간짜장을 주문했..

며칠전 식당가서 김치볶음밥을 먹은적이있다 짜장맛이 났었는데 물어보니 그런건 들어가지 않고 불맛으로 맛을내는거라고 음~~~만들기전에 친구한테 물어봤다면 조금더 많이 흉내라도 낼수있었을텐데 만들고난후에 물어봐서....그향기만 집안가득했다 친구가 말하길 양파를 약한불에 오래볶아야한다고 탈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에휴 음식의세계는 참~~~어려운것같다 요리잘하는사람들은 대단해!!! 소삼겹과 당근 양파 양파싹난 대파? 그리고 비비고김치 요기서 당근은 준비만하고 넣지않았다 하다보니 귀찮아서~~~~ㅎㅎㅎ 양파가 싹이 났다 검색해보니 싹난부분을 대파대신 이용해도 된다고해서 대파대신 이놈을 사용했다 양파의 영양분이 싹으로 간다하기도하고 먹어도 상관없다니깐 오~우 대파보다 더실한듯하다 캬캬 적색양파라 싹도 적색싹이다 아직..

오~~~~~ 삼실근처에 노브랜드가 생겼네...언제 생긴걸까?? 친구가 맛있다고 해서 정말한번 가보고 싶었다 을지로4 가역 10번출구로 나와서 앞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만날수있다 친구랑둘이서 각자 원하는걸루다가 주문하면 된다 음료는 요기서 골라담아가면된다 아들놈데리고 왔으면 다~~~섞어서 담을텐데...나는 콜라를 선택했다 음~~~~롯데리아도 버거킹도 햄버거에 토마토를 뺏던데..노브랜드버거 안에는 토마토가 똭~~~~들어가 있다 롯데랑버거킹은 왜??토마토를 뺀거지??토마토하나가 통째로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꼴랑슬라이드 하나쳐서 넣는건데..알수가 없네 그렇다고 버거가격이 저렴한것도 아니면서....그럼 노브랜드는 왜??토마토를 빼지않을까?? 돈이 썩어빠지게 남아돌아서 넣는걸까?? 진짜 한번 물어보고싶네 야채도 푸짐하..

딱한번 동창모임가서 먹어본적이 있다!!^^ 그당시에는 그저 먹을만했었고 내가 만들어봐야겠다라고까지는 생각을 안해봤다 얼마전 정호영쉐프가 당나귀에서 만드는걸 다시봤다 음....해볼만하다고 판단!! 연안부두간 김에 조개까지 구매해왔다 키로당만원인데 섞어서 1키로만 주문했다 방송에서는 바지락이였는데 연안부두에는 해감된 바지락이 없다고 해감하기가 무섭게 빠진다고 지금이곳뿐아니라 전부그렇다고 말씀하길래 비단조개랑 모시조개를 섞어서 사왔다 바지락 동죽 모시 비단조개모두가 키로당 5천원이였다 동죽은 바지락보다 더오래해감해야한다해서 동죽도포기 통마늘을 편으로 썰어서 기름두른펜에 볶았다 기름에 마늘향이 베이도록 청량고추도 매콤함좀있으라고 같이 넣어주면서 씻어둔 조개를 투하 화이트와인을 넣어줬는데 마트가니 화이트와인이....

인천에서 서울까지 출퇴근시간이 하루 4시간을 왔다갔다한다 일찍집에서 나가면 길이 덜막히지만 살짝준비가 덜되어 늦게나가면 아~~~~ 그래도 남들보다는 일찍퇴근할수 있는 직업이라 그나마다행이다 집에도착하면 아들이 질문부터 한다 오늘저녁은 뭐먹어요?? 아주어릴때부터 중3인 지금까지 언제나 한결같은 질문 " 엄마,오늘저녁은 뭐먹어요??" 그어떤 벌보다도 밥안해!!이거하나면 끝!!!ㅎㅎㅎ 비비고 김치에서 먹지않는 무를 고르는잡업부터가 시작이다!! 김장김치가 맛이 없어도 너무나 맛데가리가 없어서 김치찌개는 언제나 비비고김치를 애용한다 들기름과참기름이 섞여있는걸 사용한다 (친정표)기름두른 냄비에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넣고 달달볶는다 고기에 소금을 살짝뿌려서 고기에도 약간의 간이 베이게 한다 볶아진 고기위에 김치를 투하..

자~~~~한번만들어볼까!!!!짝짝짝 달구지않은 후라이펜에 파를 썰어넣고 파기름을 먼지만든다~~^^ 파기름이 어느정도 되었다싶을때 냉동실에 잠들어있던 항정살 3조각과 다짐육을 넣고 같이 볶기~~^^항정살도 내가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었다 살얼음이 있을땐 썰기가 쉬었는데 다~~녹고나니깐 잘 썰리지않았다 고기넣고 볶을때 후추와 소금간을 살짝해줬다 볶고나서 보니 볶아진 재료가 너무 적었다 다짐육을 더 쓸껄하는 후회를 잠깐하고 집에 선물용으로 들어온 작은 스펨 2분1과 자투리 호박 그리고 내가 만든 김치!!!를 다져서 같이 볶아주었다 다시볶을때 기름은 따로 첨가하지않았다~^^ 김치가 들어가서 빨개졌다 ㅎㅎㅎ 원래는 간장을 기름에 튀기고 그위에 계란 넣고 굴소스넣고 할라했드만...배추김치만들때 양념이 많이 남아서 ..

오늘점심은 아들이 만들어준 라면^^ 중3아들이 월요일개학하면 7일 8일 이틀간 2학기중간고사라 학원에 가야한다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하고 아침밥으로는 게장이랑스크래블을 만들어서 먹었다고 한다. 음....계란을 휘져어놓고선 그걸 스크램블이라하는것같다 담에는 나도 만들어달라고해야지~~~하하 아들보고 라면끓여서 점심먹자고했다 아빠가 만드는건 맛데가리없으니 너가 만들라고 ㅎ~~~~역시 내집에서는 내가 갑이야!!!인정 아들이 만들고 옆에서 열심히 사진찍고~~~~아뵤 나는 특별히 라면을 좋아라하지않는다 그래서 만두도 넣고 만들라했다 마트에서 3만원이상구매하면 라면하나씩을 그냥줘서 오뚜기진라면으로 준비 맵지않을것같아서 명절때 시댁에서 얻어온 청량고추가루와 대파는 내가 준비해줬다 대파를 빼자는 아들놈에게 그냥넣으라했다 ..

날로 발전하는 나의실력!!! 집앞마트에서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크림을 사들고 집에왔다 며칠전 에그인헬을 만들고 남은 자투리를 사용했다 달군후라이펜에 베이컨을 제외한 나머지파프리카 양파그리고 새우랑버섯은 버터랑잘~~볶아줬다 잘볶은 것들은 따로접시에 옮겨담고 나머지는 봉지에 써있는데로 후라이펜에 물을 조금넣고 물이 끓어오르면 면을투하 면이 잘 풀어질수있도록 휘리릭휘리릭~~~ 잘풀어진 면위로 봉지안에 같이 들어있는 크림소스를 넣는다 그리고 나는 전번에 먹다남은 에그인헬소스도 있어서 같이 넣어줬다 소스와 면이 잘섞이도록 같이 잘 볶아주면서 미리 준비해둔 베이컨과 새우 양파 파프리카버섯도 함께넣고 시판하는 로제파스타를 3스푼 더 넣어줬다 ㅎㅎㅎ 양념이라고 해야하나?? 면보다 소스양이 장난아니다 작은그릇에 담아서 그..

냉장고 퍼먹기하면 딱!!좋을것같다^^ 주말이면 뭔가를 새로운음식을 해줘야할것 같은 그런 쓰잘데기없는 맘에 주말이 시르다!!! 정말시르다!!! 눈뜨면서 밥달라고 하는 이집의 남정네들 확..그냥 한대 쥐어박아버리고싶다 소고기가 들어가면 좋겠지만 냉동실에 먹다남은 돼지가 있어서 소대신 돼지를 넣기로했다 음...이놈이 없더라도 얼려준 다진 돼지육이 있으니 고기는 그렇게 구애를 받지않아도 될것같다 그냥 냉동실구석에 쳐박혀있는 걸 꺼내써도 무방할듯싶다 양파,당근,호박,파프리카,양송이,통마늘,대파,베이컨그리고 돼지고기 얼어있는 돼지를 일단먼저 달궈진후라이펜에 굽고 익기를 기다리는 동안 위 야채들을 몽땅 썰어서 준비해뒀다 익은고기도 썰어서 준비!! 기름두른펜에 대파를 먼저넣고 기름에대파향이 베이도록 볶아준후 먼저 마늘..

맛남의광장인지 만남의광장인지 티비프로에서 버섯농가살리기를 위해서 백쌤이 버섯두루치기를 만드는 과정이 방송에 탄적이있다 쉽고 따라하기쉬운것들은 바로실험해보고싶어서 나도도전!! 얼레이여 재료준비하고보니 몽땅야채뿐이다 이건 그냥야채를고추장넣고 볶는거잖아 느타리버섯만 추가하면 끝!!! 느타리버섯을사서 항상밑동까지잘라썼는데 이미수확할때 밑동을 자른거라 더 자르지않고써도 된다고하셨다 버섯농가주말씀!! 버섯을 흐르는물에 빠르게 휘리릭씻은후 갈기갈지찢었다 한팩을 사서 찢는데음.... 생각보다찢는시간이 오래걸린듯 대충찢어도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될것이 없을것같다 순전히 야채뿐잖아.....음 나는 집에있던 소삼겹도 같이넣었다 솔직히 남의살이 좀들어가줘야 맛이있는거아닌가?? 풀데기만 먹는데 맛이있을까나?? 음....풀데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