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 11

맛남이]구룡포과메기^^ 씨유편의점에서 만나요~~~

맛남의광장 1월 22일주제가 포항구룡포과메기였다 어릴때 부모님이 맞벌이를하셔서 시골집에서 자랐다 포항이다 그당시에는 동산하나만 넘어가면 바닷가로 쉼없이 놀고했었는데..친정아버지도 포항분이시다 작은아버지는 여진히 포항에서 터를잡고 살고계신다 옛날에는 구룡포에서 직접사왔다고 들고 집으로 방문하시곤했었는데 그때 울아빠는 과메기랑같이소주마시면 취하지않는다고 얼굴은 소방차를 불러야할 만큼 시뻘게지면서도 그리말씀하시곤 했었는데 안취하긴......ㅋㅋㅋ 나역시 포항에서 자라긴했고 어릴때부터 접해보긴했어도 그닥 좋아하지는 않는다 씨유편의점에 판매하는걸 봤는데 그닥 땡기지않아서 구매를 안했다가 주말을 맞아 씨유편의점에 미리 두개를 주문해달라고했다 삼실근처씨유매장에서는 그주에 나온거는 본사에서 주문없이도 가져다줘서 진열하..

책]]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장원청지음 김혜림 옮김 미디어숲

중국분이 쓰신책이다 중국이 어느정도 우리와 많이 흡사한 부분이 있어서 다른 외국인작가분이 쓴것보다는 조금더 가깝게 어쩌면 친근한게 접근할수있는것같다 드라마 닥터프로스트 대화내용이다 검은머리 :심리학 공부하면 한번에 딱보면 쫙~보여요? 점쟁들처럼 흰머리극중주인공 천재심리학박사로 나온다 :심리학은 독심술이 아냐! 뇌과학이지. 인간에 행동과 감정은 뇌에서 시작되는거니깐 사물을 보는건 눈이아냐 눈은 그저 뇌의 도구일뿐이지 나도 심리학을 읽고나면 사람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될수있을꺼라 생각했다 저사람이 왜?저런말과 행동을하는지 이해하는데 ㅎㅎ 그건 전문적으로 공부를한사람들한테만 해당되는것같다 그냥 수박겉핥기식으로 알아서는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딱보면서 성격이 어떻고 저떻고라고 할수는 없을듯 이책 심리학을 만나행복..

허당의 책리뷰 2021.01.29

편스토랑 우승상품 짬뽕어묵탕^^

이번주 편스토랑은 어묵이였나보다 어묵으로 갖가지음식들을 만드는데 참~~~기발하다 티비보면서 응용해서 뭘만들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도 들었다 사무실앞CU편의점에 갔더니 제품이 딱하나 남아있었다 남아있는 제품하나를 냉큼집어들고 밀키트뿐이야고 물어봤더니 별도로 짬뽕맛 어묵도 팔고있었다 이어묵이 개당 ₩2,200 원이다 지금은 행사기간이라 2+1에₩ 4,000 원에 판다 음....그렇게봤는데.... 굳이행사하지말고 좀 가격도 내려주지..... ₩11,900 원으로 알고있는데 영수증을 일일이 챙기지않아서 ....들은가격이 11,900 원이라했다 2인분에 고기도들어있고 다른 야채들도 들어있고 비싸다는 생각은 딱히 들지않았다 만드는 방법도 자세히 설명되어있다 따로 판매하는 어묵바도 2인분이라고 2개들어있고 숙주나물과 ..

등갈비 바베큐폭립~~오븐없이 쉽게? 펜으로 만들었어요^^

구이는 첨이다~~~오븐이 없어서 만들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등갈비 밑작업은 항상같은것같다 핏물빼주고 한번삶아주고 그닥~~~~~뭐 새로울게없다 한번 삶아서 깨끗하게 샤워시켜준 등갈비를 다시 한번 푹~삶아줬다 구울꺼라 그냥작업하면 속이 익기도전에 타버릴것같아서 커다란 냄비에 강황가루도넣고 마늘도넣고 베트남고추도넣고 맛술도넣고 후추도넣도 생강가루도넣고 난~집에 샤프란이 있어서 이것도 넣었다 캬캬....조카가 사다준건데 딱히 쓸곳을 찾지못했다 샤프란으로 밥하라했었던것같은데......한번 혼자 밥먹을기회가 생기면 해보는걸로~ 잘익은 고기가 강황가루에 힘입어 노란색으로 물들었다 채반에 건져서 물기빠지기를 기다리는동안 소스를 만들었다 검색해서 봤더니 들어가는게 다~~~비슷비슷한데 양이 조금씩틀렸다 진간장..

법정스님 인생응원가ㅡ정찬주명상록

작년에는 법정스님 "홀로사는 즐거움"책으로 시작했는데 올해도 법정스님의 인생철학이 담긴 책으로 시작하네^^ (책의목차) 법정스님께서 평소에 늘 강조하시던말씀이 가슴속으로 들려왔다 "내일은 없다.지금 이순간을 열심히 살아라." "지금이 바로 그때다." "오지 않은 미래를 오늘에 가불해 와서 걱정하는 사람만큼 어리석은 사람은 없다." 추천의말中 걱정을 미리한다고 걱정이 없어지는것도 아닌데 뭔 걱정거리를 끼고 사냐고 친구에게 늘상입으로 나불나불되었는데....막상 나의 앞날이 불투명해지니 가불인생을 살게 되더군 경험하지못해서 입으로 주절주절한거 참...친구에게 미안하네^^ ((본문中))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있음이다.영원한것이 이세상 어디있겠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이니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허당의 책리뷰 2021.01.17

굴전이냐? 부추전이냐?

이번에도 어김없이 시댁에서 굴4 키로를 보내주셨다 2키로는 각각친정오빠네와 엄마네들이고 나머지 2키로를 먹어치웠다 한꺼번에 다먹지는 못해서 나눠먹고 먹다먹다나머지는 굴무침 만들었는데....굴무침은 해본적없고 대충시엄마께 얘기만듣고 그대로 한다고했는데 소금과 액젓의 비율을 잘못했는가..좀많이 짜다 밥이랑먹으라해야지!! 캬캬캬 그래야 간맛다고 우기지~~~ 시아빠이야기론 이젠 힘들어서 더는 못하겠다고하셨다 아무래도 올해가 시댁에서 보내주는 마지막 굴인듯싶다 굴밭도 니밭,내밭이 있다는건 시집와서 첨알았다 굴세척은 굵은소금으로한다 이 굵은소금도 겁나 오래된거다 무진장~~~~~오래오래 친정에서 주신거다 일단 굵은소금으로 굴에 붙은 이물질을 제거한다고했는데 쭈꾸미를 밀가루에 빠닥빠닥문지른게 갑자기 툭!!하고생각나서 ..

맛남이]김동준들기름볶음밥 세상간단하네~~~^^

맛남의광장 촬영끝난고 저녁에 백쌤이 들기름볶음밥을 만들어 줬는데 너무맛있었다고하면서 김동준이 아침밥으로 라면과 들기름볶음밥을 만들었다 들기름붓고 계란오리고 파넣고 국간장넣고밥넣고 끝!! 세상 간단할수가 없다. 들기름냄새가 고소하니 좋았고 간장이 들기름과만나서 맛도 있었지만 첨엔 고소한향기가 온집안에 둥~~둥~~떠있었는데 오래볶았나???베란다 나갔다 들어오니 썩 좋은 냄새는 아니였다 음....뭐라고 표현할길이 없네 지금은 그냄새마저도 빠져나가서 남아있지않고 설명할길이 없네...쩝;; 후라이펜에 들기름을 넉넉히 두룬후 들기름에서 연기가 올라올때 풀어둔 계란을 투하 들기름에 계란이 튀겨지듯이 구우면서 계란이 몽글몽글올라올때 썰어둔파를 넣고 방송에서는 조선간장을 넣고 밥넣고 볶으면 끝!! 계란이 두개만들어가서인..

마파두부인듯마파두부짝퉁 두반장마파두부^^

마파두부라는 음식을 먹어본 역사가 없다 어릴적 엄마가 중국집에서 볶음밥시켜먹지말라고 뭐~~~다들아는 그이유 지금 그런다면 난리가 장난이아닐듯 어쩌든 무슨이유때문인지 나조차도 정확히 정의를 내릴수없지만 난 마파두부라는 걸 먹어본적이 없다 마트가면 사람 헷갈리게 마파두부소스옆에 두반장이 같이 진열되어있다 같은 상표에 크기가 다르게 음....공치통조림과 고등어통조림도 헷갈리게 해놨고 계산대언니가 고등어가맞냐고 묻는걸보면 헷갈려서 들고가는 사람들이 종종있는듯싶다 암튼 이번에는 스트리트푸드파이터를 시즌 1부터 보고있다 첫회로 나온곳이 중국청도 이것저것 백쌤이 설명하는 와중에 잠깐 만드는 법을 휘리릭하고 지나치게봤다 집밥백선생을 찾아봤나 유트브를 찾아봤나 암튼찾아보기는했다 그래도 머릿속에 떠오르는 방식대로 내맘대로..

편스토랑 류수영따라한게 맞는거죠? 닭스테이크는 개뿔 그냥버터에 구운닭이라 하겠어요

이번주 편스토랑 우수상품은 류수영의 닭요리인데 집 밖을 안나가서 어떤모습으로 나왔을지 모르겠다 cu편의점이 집앞에있는데 ......닭사러 나간김에 사올껄~~~ 백쌤의 닭스테이크를 본적이 오래전이다 한번 해줘야겠다라고 생각은 늘~~~하고 있었지만 이동네는 닭다리만 따로 팔지를 않아서 계속 미루고 있었다 오늘 다시보기로 편스토랑을 보는데 류수영이 닭으로 요리를 했다 저거 해줘야겠다 생각하고 마트가서 닭한마리랑 맥주세켄을 사들고 집에왔다 류수영은 닭손질을 다르게 했다 오늘마트에서도 배를 갈라줬는데 류수영은 등을 갈랐다 등뼈를 잘라버리고 그등뼈로 육수를 내서 사용했다 소스만들때 배가른닭을 세켄에 오천원하는 맥주에 푹~~~담가줬다 티비에서는 닭을 씻은후 바로 손질해서 사용했지만 나는 내방식대로~~~ 닭껍질을 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