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당의매력

기대를 크게하면 실망도 크지!! 통일상가 뒷골목에 자리잡은식당이다 오래된식당이라 시장사람들은 다들 알고있는것같다 광장시장에서 이 식당을 이야기하니 술한잔하기엔 편하다고 이야기한다 아무래도 고기를 다~~~궈서 나오기때문인듯싶다 고기구울랴~~~술마시랴~~정신없겠지!! 우리가 도착했을시간에는 한테이블에 여자손님두분만 자리했었다 음...방송나온집치곤 사람이 없다라고만생각했다 아무래도 코로나 영향일까??꼭~그것만은 아닐수도... 1인분추가는 불가다!! 대부분의 식당이 먹다가 맛있으면 추가 1인분을 할텐데...왜??이집은 추가가 안되는건지 알수가없다 왜일까??돈욕심이나서일까?? 사장님이 게을러서일까?? 음...물어볼껄...물어보지못했다 어차피 다시갈일없는 식당이라..그이유는 영원히 모르고 넘어갈것같다 딱히!!궁금하..

10 월 16일 편스토랑에 류수영배우가 출연했다 카메라감독들에게 감자탕을 만들어주는데 진짜.......침넘어가서 죽을뻔!! 안그래도 이번주에 김치찜을 만들려고 할생각이였는데 감자탕으로 급선회!!! 냉동돼지뼈가아니였지만 일단은 핏물을 먼저 빼주었다 냉동은 한번 삶고 그물을버리고사용생고기는 그냥사용해도 된다했지만 나는 그냥 삶아버렸다 캬캬캬~~~~가르쳐준데로 하지않는것은 나만의방식인것이냐!!! 한번 휘리릭삶아서 그물을버리고 다시한번 깨끗하게 세척한후 다시한번 끓이기시작 생강대신 가루생강 살짝넣고 대파넣고 양파도 하나 넣어줬다 음...통마늘이 있으면 좋았을텐데 없는관계로 생략 한시간정도 푹~~~~끓여줬다 주말이니 만들지 평일이였으면 엄두도나지않았을듯싶다 맛없는 김장김치를 깨끗하게 씻어줬다 무채만 걷어내려했는데..

자~~오늘은 떡볶이를 만들어볼까?? 엽떡을 배달주문해서 먹기는 하지만 가끔은 집에서도 대충만들어 먹기도한다^^ 음....요즘떡볶이도 가격이 좀...나가기는 하는것같다 이것저것 추가~추가해서 그런것일테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우동사리도 하나사들고왔다 소삼겹이랑 우동사리는 이번에 첨으로~~넣어본건데 우동사리는 신의한수로 인정하지만 소삼겹은 아닌것같다....느끼해~~~진짜 앞으로는 빼는걸로결정!!!쾅쾅쾅 소삼겹을 일단 기름에 볶아줬다 볶은후 기름을 버리고했어야했는데...그냥사용해버렸다 그래서.....확실히 느끼함이 강하게 나온것같다 후라이펜에 적당량의 물을넣고 설탕2,고추장2,고추가루2개 못되게 간장1,마늘 1을 차례대로 넣고 잘섞이게 풀어줬다 물이 바글바글 끓고있을때 미리준비해둔 햄과 그리고 베이컨과 대파..

친구가 광고제한걸렸다해서 어쩌냐...했었는데 내가 똭!!!!!!!!!광고제한걸렸네 하지말라는짓거리는 안했는데...... 뭐~~~~어쩌것어...내가 지랄방광떤다고 없던일이 되는것도 아닌데 이건좋은건가?? 메일이와서 보긴봤는데 당체 뭔말인거지??어쩌라고 광고제한문자도 받고 또나름 일정도 있어서 이웃?구독자??들에게 방문1도안했는데 왜??뭣때문에 이렇게 하루에 방문자가 급등한거지?? 암튼 어제는 기분이 별로였다!!!! 그래~~~그래도웃자!!!

결혼전부터 다니던 집이다.벌써 20년은 넘은것같다 결혼전에는 한달에 한두번이라도 식당에찾아가서 먹고했었는데 결혼후 뜸했다가 최근들어 자주찾아간다 물론 식당에서 먹지않고 포장을해오는거지만 ㅎㅎㅎ 엄마가 좋아하던 곱창을 이제는 아들도 환장해서 먹는다신진시장초입에 가게가 자리를 똭!!잡고있다 이곳에는 부여곱창집말고도 여러집이 있다.가격대는 모두 단합이라도 한듯 동일하다 나오는것도 물론같을꺼라 생각한다 그리고....다른집에서는 먹어는 봤지만 그맛을 기억하지는 못한다 방송탄집들도 있고~~~ 알에 양념만 입힌다 곱창을 여기서는 알이라고 표현한다 집에서 먹을꺼라했더니 알에 양념만~~~담기전에 멈춰달라하고 재빠르게찰칵!! 생곱창이 아니고 손질해서 미리 삶아둔걸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꺼내서 그때그때마다 넓은 철판에서 1차..

딱한번 동창모임가서 먹어본적이 있다!!^^ 그당시에는 그저 먹을만했었고 내가 만들어봐야겠다라고까지는 생각을 안해봤다 얼마전 정호영쉐프가 당나귀에서 만드는걸 다시봤다 음....해볼만하다고 판단!! 연안부두간 김에 조개까지 구매해왔다 키로당만원인데 섞어서 1키로만 주문했다 방송에서는 바지락이였는데 연안부두에는 해감된 바지락이 없다고 해감하기가 무섭게 빠진다고 지금이곳뿐아니라 전부그렇다고 말씀하길래 비단조개랑 모시조개를 섞어서 사왔다 바지락 동죽 모시 비단조개모두가 키로당 5천원이였다 동죽은 바지락보다 더오래해감해야한다해서 동죽도포기 통마늘을 편으로 썰어서 기름두른펜에 볶았다 기름에 마늘향이 베이도록 청량고추도 매콤함좀있으라고 같이 넣어주면서 씻어둔 조개를 투하 화이트와인을 넣어줬는데 마트가니 화이트와인이....

신랑이랑 연안부두로 갔다 민어회가 먹고싶다하고 나는 새우가 제철이니 새우사러 가자고해서 출발 한동안 안다녔더니 주차장이 살짝바껴있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항상주차권을 나눠주었는데 이젠 자동이다 나가기전에 카드로 결재하고 차를 빼면된다 그전에 주차비받던 아저씨들은 그만두셨나??요기도 코로나로 인원감축했나보다 나싱싱~~~~한 놈들이 줄지어 서있다 들어가는 입구에만 회를떠서 포장해서 팔았는데 이번에 가니깐 여기저기서 저렇게 포장해서 파는곳이생겼다 초밥도 저렇게 종류별로 포장해서 판다 마트에서만 포장해서 팔았는데 점점나름대로 먹고사는길을 찾아가시는것같다 파장시간까지 안팔리면 가격을 내려주실라나??바쁘고 정신없는것같아서 물어보지는 못했는데 아마 그러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살아있는 새우가 팔딱팔탁튄다 신랑이좋아..

大家好^^--(따지아하오^^-여러분 안녕하세요^^) 거참..쑥쓰럽네 잘말하지도 그렇다고 잘듣지도 못하는데..... 일단 시작은 작년부터였다 딱히 언제였는지 기억은 나지않지만 김미경님의강의에 푹~~빠져보다가 시작한것같다 구몬으로 중국어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구몬학습지는 A단계부터 시작해서 B,C,D........해서 단계별로 올라간다 지금은 H단계까지왔는데...별의미가 없는듯 일주일에 한번씩 학습지 선생님이 집으로 찾아오신다 첨에 배울땐 뭐~~쉽네!!하면서 금방이라도 입이 트이고 귀가트일줄알았다 기초단계인 A단계는 너무나 지루했다. 니하오 你好-직역하면 (너안녕) 你们好ㅡ(너희들안녕)이다 진짜 간단한것들만 배우니깐 우습게생각하고 던벼들었다 단어들은 스마트팬을 이용하면 몇번이고 따라읽을수있고 녹음기능도 있다..

인천에서 서울까지 출퇴근시간이 하루 4시간을 왔다갔다한다 일찍집에서 나가면 길이 덜막히지만 살짝준비가 덜되어 늦게나가면 아~~~~ 그래도 남들보다는 일찍퇴근할수 있는 직업이라 그나마다행이다 집에도착하면 아들이 질문부터 한다 오늘저녁은 뭐먹어요?? 아주어릴때부터 중3인 지금까지 언제나 한결같은 질문 " 엄마,오늘저녁은 뭐먹어요??" 그어떤 벌보다도 밥안해!!이거하나면 끝!!!ㅎㅎㅎ 비비고 김치에서 먹지않는 무를 고르는잡업부터가 시작이다!! 김장김치가 맛이 없어도 너무나 맛데가리가 없어서 김치찌개는 언제나 비비고김치를 애용한다 들기름과참기름이 섞여있는걸 사용한다 (친정표)기름두른 냄비에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넣고 달달볶는다 고기에 소금을 살짝뿌려서 고기에도 약간의 간이 베이게 한다 볶아진 고기위에 김치를 투하..

자~~~~한번만들어볼까!!!!짝짝짝 달구지않은 후라이펜에 파를 썰어넣고 파기름을 먼지만든다~~^^ 파기름이 어느정도 되었다싶을때 냉동실에 잠들어있던 항정살 3조각과 다짐육을 넣고 같이 볶기~~^^항정살도 내가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었다 살얼음이 있을땐 썰기가 쉬었는데 다~~녹고나니깐 잘 썰리지않았다 고기넣고 볶을때 후추와 소금간을 살짝해줬다 볶고나서 보니 볶아진 재료가 너무 적었다 다짐육을 더 쓸껄하는 후회를 잠깐하고 집에 선물용으로 들어온 작은 스펨 2분1과 자투리 호박 그리고 내가 만든 김치!!!를 다져서 같이 볶아주었다 다시볶을때 기름은 따로 첨가하지않았다~^^ 김치가 들어가서 빨개졌다 ㅎㅎㅎ 원래는 간장을 기름에 튀기고 그위에 계란 넣고 굴소스넣고 할라했드만...배추김치만들때 양념이 많이 남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