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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 인생응원가ㅡ정찬주명상록

작년에는 법정스님 "홀로사는 즐거움"책으로 시작했는데 올해도 법정스님의 인생철학이 담긴 책으로 시작하네^^ (책의목차) 법정스님께서 평소에 늘 강조하시던말씀이 가슴속으로 들려왔다 "내일은 없다.지금 이순간을 열심히 살아라." "지금이 바로 그때다." "오지 않은 미래를 오늘에 가불해 와서 걱정하는 사람만큼 어리석은 사람은 없다." 추천의말中 걱정을 미리한다고 걱정이 없어지는것도 아닌데 뭔 걱정거리를 끼고 사냐고 친구에게 늘상입으로 나불나불되었는데....막상 나의 앞날이 불투명해지니 가불인생을 살게 되더군 경험하지못해서 입으로 주절주절한거 참...친구에게 미안하네^^ ((본문中))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있음이다.영원한것이 이세상 어디있겠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이니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허당의 책리뷰 2021.01.17

굴전이냐? 부추전이냐?

이번에도 어김없이 시댁에서 굴4 키로를 보내주셨다 2키로는 각각친정오빠네와 엄마네들이고 나머지 2키로를 먹어치웠다 한꺼번에 다먹지는 못해서 나눠먹고 먹다먹다나머지는 굴무침 만들었는데....굴무침은 해본적없고 대충시엄마께 얘기만듣고 그대로 한다고했는데 소금과 액젓의 비율을 잘못했는가..좀많이 짜다 밥이랑먹으라해야지!! 캬캬캬 그래야 간맛다고 우기지~~~ 시아빠이야기론 이젠 힘들어서 더는 못하겠다고하셨다 아무래도 올해가 시댁에서 보내주는 마지막 굴인듯싶다 굴밭도 니밭,내밭이 있다는건 시집와서 첨알았다 굴세척은 굵은소금으로한다 이 굵은소금도 겁나 오래된거다 무진장~~~~~오래오래 친정에서 주신거다 일단 굵은소금으로 굴에 붙은 이물질을 제거한다고했는데 쭈꾸미를 밀가루에 빠닥빠닥문지른게 갑자기 툭!!하고생각나서 ..

맛남이]김동준들기름볶음밥 세상간단하네~~~^^

맛남의광장 촬영끝난고 저녁에 백쌤이 들기름볶음밥을 만들어 줬는데 너무맛있었다고하면서 김동준이 아침밥으로 라면과 들기름볶음밥을 만들었다 들기름붓고 계란오리고 파넣고 국간장넣고밥넣고 끝!! 세상 간단할수가 없다. 들기름냄새가 고소하니 좋았고 간장이 들기름과만나서 맛도 있었지만 첨엔 고소한향기가 온집안에 둥~~둥~~떠있었는데 오래볶았나???베란다 나갔다 들어오니 썩 좋은 냄새는 아니였다 음....뭐라고 표현할길이 없네 지금은 그냄새마저도 빠져나가서 남아있지않고 설명할길이 없네...쩝;; 후라이펜에 들기름을 넉넉히 두룬후 들기름에서 연기가 올라올때 풀어둔 계란을 투하 들기름에 계란이 튀겨지듯이 구우면서 계란이 몽글몽글올라올때 썰어둔파를 넣고 방송에서는 조선간장을 넣고 밥넣고 볶으면 끝!! 계란이 두개만들어가서인..

마파두부인듯마파두부짝퉁 두반장마파두부^^

마파두부라는 음식을 먹어본 역사가 없다 어릴적 엄마가 중국집에서 볶음밥시켜먹지말라고 뭐~~~다들아는 그이유 지금 그런다면 난리가 장난이아닐듯 어쩌든 무슨이유때문인지 나조차도 정확히 정의를 내릴수없지만 난 마파두부라는 걸 먹어본적이 없다 마트가면 사람 헷갈리게 마파두부소스옆에 두반장이 같이 진열되어있다 같은 상표에 크기가 다르게 음....공치통조림과 고등어통조림도 헷갈리게 해놨고 계산대언니가 고등어가맞냐고 묻는걸보면 헷갈려서 들고가는 사람들이 종종있는듯싶다 암튼 이번에는 스트리트푸드파이터를 시즌 1부터 보고있다 첫회로 나온곳이 중국청도 이것저것 백쌤이 설명하는 와중에 잠깐 만드는 법을 휘리릭하고 지나치게봤다 집밥백선생을 찾아봤나 유트브를 찾아봤나 암튼찾아보기는했다 그래도 머릿속에 떠오르는 방식대로 내맘대로..

편스토랑 류수영따라한게 맞는거죠? 닭스테이크는 개뿔 그냥버터에 구운닭이라 하겠어요

이번주 편스토랑 우수상품은 류수영의 닭요리인데 집 밖을 안나가서 어떤모습으로 나왔을지 모르겠다 cu편의점이 집앞에있는데 ......닭사러 나간김에 사올껄~~~ 백쌤의 닭스테이크를 본적이 오래전이다 한번 해줘야겠다라고 생각은 늘~~~하고 있었지만 이동네는 닭다리만 따로 팔지를 않아서 계속 미루고 있었다 오늘 다시보기로 편스토랑을 보는데 류수영이 닭으로 요리를 했다 저거 해줘야겠다 생각하고 마트가서 닭한마리랑 맥주세켄을 사들고 집에왔다 류수영은 닭손질을 다르게 했다 오늘마트에서도 배를 갈라줬는데 류수영은 등을 갈랐다 등뼈를 잘라버리고 그등뼈로 육수를 내서 사용했다 소스만들때 배가른닭을 세켄에 오천원하는 맥주에 푹~~~담가줬다 티비에서는 닭을 씻은후 바로 손질해서 사용했지만 나는 내방식대로~~~ 닭껍질을 손으..

등갈비로 소갈비 맛내기!! 캬~~~~그맛이 끝내주는구나^^♡

신혼때 집들이 한다고 LA갈비를 한번 만들어보고 첨이다 그때 친구가 콜라랑흑설탕넣고하면 색이 진해져서 먹음직스럽다했었는데...얼마만에 만들어보는것이냐...... 3ㅇ일 퇴근하면서 집앞마트에서 등갈비 세 팩이랑 이것저것을 사왔다 저녁먹고 난후 등갈비 세팩을 일단 핏물빼는작업부터 시작했다 31일 아침일찍시작하려했지만 늦잠을자서...30 일 시간마다 물가라주고 12시쯤 다시 물받아서 31일되니깐 몇시간을 핏물빼는 작업만했다 검색해봤을때 핏물 2~3시간 빼고 한번 초벌삶아서 양념해서 만들던데 나는 초벌삶는 과정을 빼버렸다 오랜시간 담가놔서 고기의 육즙까지 빠져을거라는 생각과 갈비는 양념맛으로 먹는다는 나의똥고집으로 양념재서 몇시간 둘거라 과감히 삶는 과정은 통과!! 양념장하나 만들자고 비싼배를 사기엔 아닌것같고..

카레라면 끓이기!! 카레뭔들 안맛있겠어~~~^^

20대때 친구랑 카레라면 엄청많이 먹으러 다녔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그당시에는 종각역 근처에 종로서적이라는 곳이 있었다 종로서적 뒷골목에 라면집이 있었는데 ....종로서적은 없어졌는데 라면집은 아직있을라나??프라스틱대접이 카레라면은 노~~오랗게 짬뽕라면은 빠~~~알갛게 물들어 있었는데.... 이집은 카레는 지금내가 만드는것과 같고 인천 제물포 뒷역인지앞역인지 모르겠는데 선인재단 쪽인데 암튼 그곳 분식집 카레라면은 걸쭉했었는데.... -------------ㅡㅡㅡㅡㅡㅡ 어제퇴근길에 마트에서 카레라면에 들어갈 재료를 사왔다 당근과호박은 다른곳에 또사용할거라~~~쿄쿄 준비해도 재료들을 적당량 채썰어서 팔팔 끓이면된다 카레가루와 라면스프가 들어가서 라면물의양은 별로중요하지않다 재료넣고 물이 끓으면 카레가루를 넣어..

고추참치볶음우동^^ 편스토랑이정현고추참치볶음우동과그맛을 비교하지마라!!

ㅎㅎㅎ 한참전에 이정현이 편스토랑에서 고추참치볶음우동면으로 편의점에 출시된적이 있다 하도 방송에서 사기를 많이 당해서 첨 몇번은 출시되는것을 바로바로사서 먹었는데 더는 그러지않는다 내가 거래하고있는 동화시장에서 코로나확진자가 나왔다고해서 식당에서 밥먹기가 참많이 껄끄러웠다 그래서 집근처 씨유편의점에갔더니 이유리의 빨간밥,이경규의 철판 볶음밥그리고 이정현의 고추참치볶음우동을 세종류를 사들고 출근했었다 친구랑삼실에서 같이 먹기위해서 어떤걸 좋아할지몰라 내맘대로 세종류를 사들고갔는데 앉은자리에서 둘이서 세종류의밥을 순삭했다 한번 고추참치우동면을 만들어봐야지 했었는데... 생각만하다가 오늘 퇴근하고 한번 만들어봤다 편스토랑에 출연한 이정현은 고추기름을 직접만들어서 고추참치를 만들었지만 난~~~시판용고추참치캔을 ..

돈까스만들기!!치즈돈까스 이번엔 편스토랑김재원이다^^

엄마가 출근안하는 날이면 어떤 맛있는걸 해줄까??기대하는 아들놈에게 어제먹던 김치찌개를 끓이라 했드만 주댕이가 대빨나와서는 엄마가 있으나없으나 똑같은거 먹는다고 투덜투덜이다!! 야!!!나도 힘들고 귀찮거든. 진짜 출근안할때마다 전쟁아닌전쟁을 치르는것같다 어떻게 회사보다 집이 더 힘드니.......거참 씁쓸하네 날추워 베란다에서 생활하던 냥이들을 거실로데리고온후 베란다청소를 어찌나 빡시게 했던지 다리가 후덜덜 ...이와중에 신랑은 친구한테서 막걸리하자고 전화왔다고 나간다는거 못나가게했드만 뾰루퉁해서 지방에서 겨나오지않는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얼마전 편스토랑 방송에서 김재원이 아들에게 돈까스를 만들어주는걸 봤다 어쩌다 나도 내집에서 해주기는 하지만 집에서 튀기면 .......그래서 ..

슈퍼리치들에게 배우는 돈 공 부ㅡ신진상지음

돈의 감각은 타고나는것이 아니라 길러진다 부를 얻고 싶다면 먼저 돈공부를 시작하라! 요즘 뜻하지않게 주식관련이라고해야하나 경제관련이라고해야하나 암튼 그런 류의 책들을 많이 접하게 되네~~~!! 이책을 받아들고도 그리 큰기대는 하지않았다 알아듣지도 못하는 말로~~~한글이 전혀이해가 안될거라 생각하고 시간에 쫓기다시피 부랴부랴 읽을수밖에없었다 기대안하고 신청한 서평단에 덜커덕 참가할수있게되어서 한편으로는 좋았지만 불안한 맘도 있었다 3개의 책들이 연달아 배달되어와서 ........썩을!!! 날짜를 지키지못할것 같으면 미리알려주라는 매일도 있었지만 ..쿄쿄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책도 어려운용어가 많을것같았는데 그러지않는다 음...돈공부책은 다른책을 간접광고해주는것같다 내가 읽었던책도 있고 유투브에서 봤던 돈의속..

허당의 책리뷰 2020.12.25